사회이지수F

일본 오키나와행 이스타항공 여객기 회항…"엔진 이상"

입력 | 2019-06-20 15:23   수정 | 2019-06-20 15:24
승객 134명을 태우고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로 가려던 이스타항공 여객기가 이륙 1시간 만에 회항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오늘 오전 11시 반쯤 인천공항에서 이륙한 ZE631편 항공기 엔진에 이상이 발견돼 인천공항으로 되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오후 2시 반쯤 대체항공기를 마련해 오키나와로 출발했다″며 ″문제가 생긴 항공기는 정밀 점검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