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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형
울산 중구 성안동 아파트 화재…주민과 경찰관 등 4명 부상
입력 | 2019-06-30 06:52 수정 | 2019-06-30 06:55
어제(29) 저녁 8시 반쯤 울산 중구 성안동의 11층짜리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대피하던 아파트 주민 2명과, 출동한 경찰 2명이 가볍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소방서 추산 1천 6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가정집 주방에 있는 멀티탭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