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시내

'직장맘 워라밸 지키자' 직장맘114권리지킴이 발족

입력 | 2019-07-23 09:42   수정 | 2019-07-23 09:55
직장맘의 인권과 모성권, 노동권을 지키기 위한 전문가 집단이 꾸려집니다.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오는 25일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에서 ′직장맘114권리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직장맘114권리지킴이는 직장맘이 일과 삶의 균형을 지킬 수 있도록 사회인식 변화를 촉구하고 실행하는 홍보대사이자 자문 집단입니다.

김지희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장은 ″많은 직장맘이 회사 눈치를 보거나 경제적 부담 등으로 육아휴직도 제대로 마음 놓고 사용하지 못한다″며 ″사회의 책임 있는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