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양소연

경기도 광주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석축 붕괴…주민 9명 대피

입력 | 2019-07-26 18:25   수정 | 2019-07-26 18:33
오늘 낮 1시 10분쯤 경기도 광주시 진우리의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이천-오산 구간 공사현장에서 길이 50미터, 높이 7미터짜리 석축이 무너졌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사고로 인근 주민 9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맛비에 석축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