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남효정

노량진 구 시장 10차 명도집행…구시장 점포 모두 철거

입력 | 2019-08-09 09:12   수정 | 2019-08-09 10:24
서울 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6시 10분부터 2시간가량 구 노량진 수산시장의 제10차 명도집행을 시행해 모든 점포를 철거시켰습니다.

수협 관계자는 ″법원 집행인력 60여 명과 수협 직원 100여 명이 동원된 이번 명도집행으로 구 시장 점포가 모두 철거됐다″며 ″예정대로 구 시장을 현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명도집행 과정에서 상인들과 직원들 간의 일부 마찰은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