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홍의표
서울 강북경찰서는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회원이 문재인 대통령을 암살하겠다는 글을 올린 사건과 관련해, 해당 글 게시자가 해외 거주자인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게시물을 올린 대상자의 국적과 거주지 등을 특정해 국제 공조수사에 착수했다″며 ″정확한 국적 등을 밝히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3일 한 일간베스트 회원이 ′문 대통령을 살해하려 총기를 구입했다′며 권총과 실탄 사진을 올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