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신수아

서울 강동·송파구에도 '평화의 소녀상' 세워져

입력 | 2019-08-14 15:37   수정 | 2019-08-14 15:38
′세계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오늘(14일)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으로 서울 강동구와 송파구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습니다.

송파구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해 송파구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구청에 건의해 추진됐는데, 2천 8백여명의 시민이 1억원을 모아 건립됐습니다.

강동구에도 시민 1천여명이 지난해부터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에 참여하고, 구청이 모자란 예산을 지원해 소녀상이 세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