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윤수

80대 노모·지체장애 50대 아들 숨진채 발견…"타살 정황"

입력 | 2019-09-01 22:26   수정 | 2019-09-01 22:28
80대 노모와 지체 장애를 가진 50대 아들이 집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오늘(1) 새벽 4시쯤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여성 구 모씨와 50대 심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심 씨는 구 씨의 큰아들로 지체 장애가 있어 평소 거동이 불편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모자의 시신에서 둔기에 의한 외상 흔적이 발견됐으며, 타살 혐의점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해 사건 당시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시신을 부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