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상재

보수성향 교수들 "조국 지명 철회·특검 실시" 주장

입력 | 2019-09-05 16:49   수정 | 2019-09-05 16:53
보수 성향의 대학교수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와 조 후보자 관련 의혹에 대한 특검 실시를 촉구했습니다.

조동근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와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대 교수 등 교수 191명은 ′교수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권의 오만과 독선, 정책 실패로 초래된 총체적 국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나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문재인 정권은 조국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고 특검을 통해 그 진상을 낱낱이 밝혀야 하지만 독선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