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상문

서울 신당동 제일평화시장서 불…9시간째 잔불정리 계속

입력 | 2019-09-22 06:37   수정 | 2019-09-22 14:20
오늘 새벽 0시 반쯤 서울 중구 신당동 제일평화시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9시간째 잔불 정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새벽 1시 반쯤 불길은 잡혔으나, 의류보관창고 내 옷가지 등에 잔불이 남아 계속 연기가 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49살 김모씨 등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타일 공사를 하던 남성 2명은 긴급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시장 건물 3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