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상재
월급에 매기는 건강보험료 최고액을 내는 고소득 직장인이 2천8백 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직장인 보수에 물리는 ′보수월액 보험료′로선 최고액인 월 318만원2천760원을 부담하는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는 모두 2천82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올해 8월 말 기준 건보료를 내는 전체 직장 가입자 1천799만명의 0.015%에 해당됩니다.
건보 공단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건보료 부과체계를 소득 중심으로 개편하고 보수월액 보험료 상한액을 전전년도 전체 직장 가입자의 평균 보수월액 보험료와 연동해 30배 수준인 월 309만7천원으로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