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동혁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중에 유통 중인 오징어젓과 낙지젓 등 젓갈 125건을 검사한 결과 ′A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는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약처는 오늘 ″조개젓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가 검출돼 다른 젓갈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벌였다″며 ″125개 제품 모두 A형 간염 바이러스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지난 9월 조개젓 전수조사 전 유통된 조개젓이 시중에 남아있을 수 있다″며 ″A형 간염 예방을 위해 조개는 반드시 익혀 먹고, 안전성 확인이 어려운 젓갈은 먹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