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명찬

'뇌물·성접대 혐의' 김학의 오늘 1심 선고

입력 | 2019-11-22 12:20   수정 | 2019-11-22 12:26
수억원 상당의 뇌물과 별장 성접대 등 향응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에 대한 법원의 첫 판단이 오늘 나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오늘(22일) 오후 2시 뇌물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차관의 1심 선고를 내립니다.

김 전 차관은 건설업자 윤중천 씨 등으로부터 3억원이 넘는 금품을 챙기고 성접대 등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김 전 차관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