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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진·조대성 등 남자탁구 대표팀 선발…여자는 귀화선수 5명 승선

입력 | 2019-02-01 13:04   수정 | 2019-02-01 15:04
올해 세계선수권과 내년 도쿄올림픽에 나설 탁구 국가대표 후보군이 확정됐습니다.

남녀 각 14명을 뽑는 국가대표 상비군 최종 선발전에서 남자 탁구의 간판스타 장우진이 1조 1위로 선발된 가운데, 고교생 조대성이 1조 3위에 올라 2년 연속 대표팀 상비 1군에 포함됐습니다.

여자부에선 김하영과 최효주가 조 1위에 오르는 등 귀화선수 5명이 태극마크를 달았고, 중학생 신유빈도 2조 5위로 대표팀에 승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