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주린

한화, 재활중이던 최진행 콜업…"올릴 사람이 없어"

입력 | 2019-04-17 18:40   수정 | 2019-04-17 18:41
프로야구 한화가 재활 중이던 최진행을 1군으로 불러 올렸습니다.

한화 구단은 ″목 통증을 호소한 장진혁을 재활군으로 보내는 대신 최진행을 엔트리에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스프링캠프에서 왼쪽 옆구리 근육을 다쳐 재활에 집중해 온 최진행은 올 시즌 처음으로 1군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편 ′이용규 파문′에 김민하까지 등록 말소된 데 이어 장진혁까지 이탈하면서 한화 외야의 전력 공백은 더 심각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