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정규묵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 선수가 미국 무대 진출 이후 7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밴쿠버 화이트캡스에서 뛰고 있는 황인범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로스앤젤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27분 왼발 발리슛으로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황인범의 결승골로 밴쿠버는 1대0으로 승리를 거두고, 2무4패 뒤 7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황인범은 앞서 팀이 치른 6경기에 모두 출전했지만 득점 없이 도움 하나만 기록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