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손장훈
프로배구연맹이 팀 연봉 총액 상한선 제도 개선을 위해 구단들과 논의를 거쳤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배구연맹은 일부 남자 구단이 ″현재 연봉 상한 제도는 수당 등이 포함되지 않아 실제 선수에게 지급하는 비용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해 각 구단 사무국장들이 참석하는 실무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번 회의에선 수당 등 연봉 관련 옵션을 공개하고, 상한선을 둘지를 집중 논의했지만 의견을 하나로 모으지 못했고, 결국 연맹은 실무위원회 회의를 다시 열어 각 구단간의 의견 폭을 좁혀 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