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태운

'왼쪽 어깨 부상' 삼성 구자욱, 병원 이송 후 엑스레이 검사 예정

입력 | 2019-07-08 05:25   수정 | 2019-07-08 05:32
프로야구 삼성과 NC의 경기 수비 도중 어깨를 다친 구자욱 선수가 병원으로 이송돼 엑스레이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구자욱은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원정경기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4 대 2로 앞선 9회 수비 때 이원재의 타구를 잡기 위해 몸을 날렸다가 왼쪽 어깨를 다쳐 쓰러졌습니다.

한동안 그라운드에 누워 고통을 호소했던 구자욱은 구장에서 대기 중인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박찬도가 구자욱을 대신해 교체 투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