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손장훈
K리그 올스타와 유벤투스의 친선경기를 주최한 더 페스타가 ′호날두 노쇼′ 사태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더페스타는 장영아 대표 명의로 사과문을 내고 ″경기장을 찾아주신 팬들과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책임을 회피하고 현재 처한 상황을 외면할 생각이 전혀 없고, 팬들의 실망을 위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에 사기 혐의로 고발당해 수사를 받고 있는 문제에 대해선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며 ″유벤투스를 상대론 계약 위반에 대한 항의문을 발송하고 이에 대한 협의를 준비하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