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이명진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홈런을 3개 허용하는 등 7실점하고 5회에 강판당했습니다.
류현진은 양키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2회 솔로 홈런 2개를 내준 데 이어, 5회에 만루포를 얻어맞았습니다.
홈런 3개와 2루타 3개 등 장타 6개를 허용하며 고전한 류현진은 1대6으로 뒤진 5회 1아웃에서 마운드에서 내려왔고, 다음 투수 콜라렉이 후속 타자에게 2루타를 맞고 한 점을 더 내줘 류현진의 자책점은 7점으로 늘어났습니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1.64에서 2.00으로 크게 치솟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