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정준희

일본·중국, 월드컵 2차예선 첫 경기 승리…사우디는 예멘과 비겨

입력 | 2019-09-11 11:10   수정 | 2019-09-11 11:18
일본과 중국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첫 경기에서 이겼습니다.

일본은 미얀마와의 F조 예선 원정경기에서 전반에만 두 골을 넣으며 2 대 0으로 승리해 한 경기를 더 치른 승점 6점의 타지키스탄에 이어 조 2위에 올랐습니다.

A조의 중국은 브라질 출신 귀화선수 엘케손이 2골을 터뜨리는 등 몰디브에 5 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K리그1 수원 소속의 타가트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한 호주는 쿠웨이트를 3 대 0으로 꺾었고, 이란도 홍콩을 2 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예멘과, 카타르는 인도와 각각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