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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ALDS 5차전서 휴스턴에 패배…최지만 가을야구 마감

입력 | 2019-10-11 15:37   수정 | 2019-10-11 15:40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의 최지만 선수가 첫 가을야구를 디비전시리즈에서 마감했습니다.

탬파베이는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최종 5차전에서 휴스턴 선발 게릿 콜의 8이닝 1실점 역투에 막혀 1대6으로 패배하며,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전한 최지만은 콜을 상대로 두 차례 출루하는 등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챔피언십시리즈 대진이 확정됐는데 아메리칸리그에선 뉴욕 양키스와 휴스턴이 맞붙고, 내셔널리그에선 세인트루이스와 워싱턴이 우승을 다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