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손장훈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 신임 사령탑으로 무리뉴 감독 선임

입력 | 2019-11-20 16:49   수정 | 2019-11-20 16:50
손흥민 선수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후임으로 조제 무리뉴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감독과 2022~2023시즌까지 3년 계약했다″며 ″풍부한 경험과 전술가로서의 능력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첼시와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 세계적인 강팀을 두루 거친 무리뉴 감독은 작년 12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물러난지 1년만에 다시 프리미어리그 팀의 지휘봉을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