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이명노

KT-SK, 윤석민-허도환 1대1 트레이드 단행

입력 | 2019-11-21 10:46   수정 | 2019-11-21 10:49
프로야구 KT 내야수 윤석민과 SK 포수 허도환이 현금이 포함된 1대1 트레이드로 팀을 옮깁니다.

두 팀은 KT 내야수 윤석민과 SK 포수 허도환과 현금 2억원을 맞바꾸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SK는 2차 드래프트에서 영입한 투수 김세현과 내야수 채태인에 이어 윤석민까지 영입하면서 염경엽 감독이 넥센 감독 시절 데리고 있던 선수들을 품에 안고 있습니다.

KT는 허도환을 영입해 주전 포수 장성우의 뒤를 받칠 백업 포수를 보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