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선하

승객·승무원 등 157명 탄 에티오피아 여객기 추락

입력 | 2019-03-10 18:02   수정 | 2019-03-10 18:13
승객과 승무원 157명을 태우고 에티오피아를 떠나 케냐 나이로비로 향하던 에티오피아 항공 소속 여객기가 추락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사고기는 에티오피아 항공 보잉 737기로 현지시간 10일 오전 케냐 나이로비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승객 149명과 승무원 8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에티오피아 총리실은 ″사고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밝혔지만 자세한 사고 경위는 밝히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