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조효정
뉴질랜드 이슬람사원 테러를 실시간으로 중계한 동영상이 1시간 가까이 페이스북에 올라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시간 21일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테러 장면 생중계는 현지시간으로 오후 1시 33분쯤 시작해 17분 뒤인 오후 1시 50분쯤 끝났는데, 그로부터 12분 뒤 한 페이스북 이용자가 신고했지만, 영상이 삭제된 것은 2시 30분이 지나서였습니다.
신문은 동영상이 삭제되기 전까지 이미 4천 번 이상 조회되고 페이스북이나 다른 사이트에서 수백만 번 복제가 이춰졌다며, 인공지능을 이용한 콘텐츠 차단이 무용지물로 드러났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