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진욱
영국 여당인 보수당과 제 1야당인 노동당을 탈당한 친 유럽연합 성향의 의원들이 신당을 결성했습니다.
DPA 통신에 따르면 영국 하원에서 독립그룹 소속으로 활동중인 여야 의원 11명은 신당 ′체인지 UK-독립그룹′ 등록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신당 관계자는 ″브렉시트 시기가 늦춰질 경우 5월에 열리는 유럽의회 선거에 후보자를 내기 위해 내기 위해 당을 등록했다″며 ″보수당과 노동당의 양당 시스템을 흔들고 영국을 바꿀 수 있는 대안을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