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조효정
버닝썬의 주요 해외투자자인 대만인 ′린사모′의 남편이 대만의 도박계 거물인 위궈주라는 인물이라고 대만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대만 주간지인 징저우칸은 오늘 위궈주가 대만 중부 타이중에서 도박 관련 사업체를 운영하고 중국에서도 바오잉 도박사이트를 운영해 자산이 수천억 대만달러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주간지는 위씨가 지난 2005년 납치 사건을 겪은 뒤 신분 노출을 꺼렸고, 이 때문에 그의 부인도 ′린사모′라는 가짜 신분으로 외부 활동을 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따라서 ′린사모′라는 이름은 그녀의 영어 이름인 ′위주린′에서 와전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