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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양각도 국제호텔 새 단장

입력 | 2019-04-05 20:37   수정 | 2019-04-09 11:43
대동강의 섬 양각도에 있는 47층 높이의 북한 유명 호텔 평양 양각도국제호텔이 새 단장을 하고 손님맞이에 나섰습니다.

북한 전문여행사인 ′고려투어′는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초 문을 닫았던 양각도 국제호텔이 최근 로비 인테리어를 보수하고 영업을 재개했다고 사진과 함께 전했습니다.

고려투어는 ″이번 보수는 오는 7일 열리는 ′2019 평양마라톤′과 북한 최대 명절인 4월 15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 ′태양절′을 앞두고 진행된 것″이라고 설명하고 ″몇 주 안에 고려투어 단체관광객들이 머물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