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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훈
독일 주요 도시서 '우버 반대' 택시운전사 집회
입력 | 2019-04-11 19:20 수정 | 2019-04-11 19:21
독일의 택시 운전사들이 ′우버′와 같은 차량공유업체에 대한 정부 규제 완화 계획에 반대해 주요 도시에서 집회를 벌였습니다.
1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독일의 택시 및 렌터카 연맹은 베를린과 뮌헨, 뒤셀도르프 등의 주요 도시에서 택시로 항의 행진을 했습니다.
이들은 우버와 같은 차량공유업체에 규제를 풀어주면 택시운전사와 택시 산업에 심각한 손해를 끼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