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김수근
아프리카 케냐 북서부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어린이 7명을 포함해 최소 24명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지난 22일 우간다와 접한 케냐의 웨스트 포콧 카운티에서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사망자 24명 중 11명은 한 집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당국은 다리 4개가 끊어져 한 마을은 고립됐고 마을 전체가 떠내려갈 위험에 처해있다면서 차량 5백여 대는 꼼짝도 못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과학자들은 따뜻해진 바닷물이 케냐 등 동부 아프리카 지역에서 폭우를 비롯한 이상 기후를 초래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