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세진
공정거래위원회는 신종코로나 감염증 확산과 더불어 마스크 품절과 주문취소가 잇따르면서,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현장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정위는 쿠팡과 지마켓 등 국내 주요 쇼핑몰 사업장에 현장조사관 10여 명을 파견해 해당 플랫폼 사업자와 입점업체 등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특히 온라인으로 주문한 마스크를 품절로 표시한 뒤, 값을 올려 되파는 행위가 있는 지 여부를 중점 조사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