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강연섭
신종코로나 여파로 중국산 부품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이 오늘부터 나흘간 임시 휴업에 들어갑니다.
르노삼성차는 확보한 중국산 부품 재고가 10일까지 모두 소진됨에 따라 당초 예고대로 오늘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르노측은 중국 내 부품 공장이 대부분 춘제 연휴가 끝나는 10일부터 재가동에 들어갔다며 부품이 재공급되는 17일부터 다시 생산라인을 정상 가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