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세진
해양수산부는 섬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내일부터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인 ′바다로′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바다로는 국내외 만 34세 이하의 젊은이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우리 바다와 섬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할인이용권으로, 연안여객선을 탈 때 이용권을 제시하면 주중에는 뱃삯의 50%를, 주말에는 20%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해수부는 올해 바다로의 가격을 기존 1만5천900원에서 9천900원으로 낮추고, 평일에만 사용할 수 있었던 연중이용권을 올해부터는 주말에도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바다로 구입은 ′가보고 싶은 섬′ 홈페이지 를 통하거나 한국해운조합으로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