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서유정

빅히트 수요예측 경쟁률 1천117대 1…공모가 13만5천원 확정

입력 | 2020-09-28 13:57   수정 | 2020-09-28 13:58
코스피 입성을 앞둔 그룹 방탄소년단, BTS의 소속사 빅엔터테인먼트의 기관수요예측 경쟁률이 1천100대 1을 넘어섰습니다.

빅히트는 지난 24일부터 이틀에 걸쳐 1천400여개 국내외 기관이 참여해 진행된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이 1천117.25대 1을 기록했다고 오늘 공시했습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 상단인 13만 5천원으로 이에따른 총 공모금액은 9천625억5천만원,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4조8천억원입니다.

빅히트는 추석연휴 직후인 다음달 5일과 6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10월 중 코스피 시장에 상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