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진욱
애플이 지난달 23일 출시한 애플워치SE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발열 발화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애플 소비자 커뮤니티인 네이버 ′아사모′ 카페 등에 따르면 애플워치SE 액정의 우측 상단 부위가 변색돼 타들어가며 열이 나는 등의 발화 의심 사례가 지금까지 3건으로 파악됩니다.
소비자들은 ″스마트워치는 스마트폰과 다르게 24시간 내내 손목에 차는 경우가 많은 만큼 애플 측이 단순 환불로 대응할 것이 아니라 정확한 원인을 알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애플워치SE는 애플이 소비자층을 확대하기 위해 처음으로 내놓은 보급형 스마트워치로 50만원대의 애플워치6보다 20만원 정도 가격이 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