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해인

수도권 은행, 28일까지 9시반에 열고 3시반에 닫는다

입력 | 2020-12-07 17:15   수정 | 2020-12-07 17:15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수도권 은행 영업시간이 1시간 줄어듭니다.

이에따라 내일부터 28일까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 은행 점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됩니다.

다만 시행 첫날인 내일은 평소처럼 오전 9시에 열고 폐점 시각만 오후 3시 30분으로 30분 앞당깁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일단 2.5단계 거리두기 기간에 맞춰 28일까지 단축 영업할 예정이나, 2.5단계 기간이 연장되거나 단계가 강화되면 단축 영업도 연장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