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현석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3일로 예정된 각급 학교 개학과 관련, ″방역물품과 급식, 수업 시간 마스크 착용 여부 등 생활 수칙을 마련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23일 이후에 개학하는 것으로 되어있나″라는 민주당 조승래 의원의 질의에 ″시도교육청과 실무 협의 중으로, 23일 개학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학교 마스크 비치에 대해 ″지난번에 서울·경기·인천에 제공됐던 것은 13일까지 전량 현물로 돌려받을 예정″이라며 ″개학 이후 학교에 비치해야 하는 마스크에 대해서는 공적 물량에서 우선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