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신재웅

친박신당 비례대표 후보 발표…홍문종 대표 2번 배치

입력 | 2020-03-26 18:07   수정 | 2020-03-26 18:12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 무효를 주장하는 ′친박신당′이 오늘(26일) 4·15 총선 비례대표 후보 9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비례대표 1번은 장정은 전 국회의원이 받았고, 2번은 창당을 주도한 홍문종 당 대표에게 돌아갔습니다.

경기 의정부을 현역 의원인 홍 대표는 당초 의정부갑 출마를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비례대표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이어 이화용 개헌저지운동본부장, 이세창 전 미래통합당 중앙위 부의장, 연평해전 전사자인 고 한상국 중사의 부인 김한나씨가 3번에서 5번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