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신재웅

통합당, 미래한국 추가 이적 심야 의총서 논의…'5+α' 예상

입력 | 2020-03-26 18:08   수정 | 2020-03-26 18:12
미래통합당은 오늘(26일) 국회에서 심야 의원총회를 열고 미래한국당으로의 의원 추가 파견을 논의합니다.

당내에선 비례대표 의원 가운데 김규환 의원과 김순례, 김종석, 문진국, 윤종필 의원 등 최소 5명 이상이 이적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례대표 의원의 경우 의총을 열어 소속 정당에서 제명해야 의원직을 유지한 채 무소속 신분으로 당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등록된 미래한국당 의원은 총 10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