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오늘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 시작에 앞서 왼손바닥에 오른손을 얹고 엄지를 들어올려 존경심과 자부심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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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 참석한 노영민 비서실장 등 참모진들 역시 ′덕분에 배지′를 옷깃에 달고, 진행자의 ′의료진!′ 선창에 엄지를 들어 올리며 ″덕분에!″를 크게 외쳤습니다.
이어 ′국민!′ 선창에 다시 한 번 큰 소리로 ″덕분에!″를 외쳤습니다.
다음은 ′아기상어′·′김연경 선수′·′권동호 수어통역사′
문 대통령은 또 정은경 본부장에게 지목을 받은 것처럼 덕분에 챌린지 다음 주자도 선정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먼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반드시 바이러스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나눌 수 있길 바란다″며 ′아기상어′를 지목했습니다.
아울러 ″배구코트에서도 자가격리에서도 월드클래스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다″며 ′김연경 선수′를,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같은 방역 소식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매일 마스크도 없이 온몸으로 전하고 있다″며 ′권동호 수어통역사′를 참여자로 선정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 모두의 응원을 모아 대한민국과 전세계의 의료진에 감사를 표한다″며 메시지 마무리와 함께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