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최경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이 제기한 4·15 총선 부정선거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공개 시연회를 엽니다.
선관위는 오늘 오후 2시, 경기 과천 선관위 청사에서 서버를 포함한 선관위 통신망의 보안 체계를 비롯해 투표지 분류기와 심사계수기 등 선거 장비의 작동 원리를 설명한 뒤 시연을 통해 사전투표에서 개표까지 모든 과정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사전투표 시연은 지역구 후보 4명, 비례대표 35개 정당, 선거인수 4천 명, 투표수 1천 명을 가정해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