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손령
탈북민단체 큰샘이 오는 21일 서해 석모도 인근에서 또다시 북한을 향해 쌀 페트병을 보내겠다고 예고했습니다.
큰샘 박정오 대표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석모도 인근에서 물 때에 맞춰 쌀과 마스크가 담긴 페트병을 북한으로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의 형인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 역시 오는 25일 대북전단 100만 장을 보낼 계획입니다.
앞서, 통일부는 두 사람을 남북교류협력법과 항공 안전법, 공유수면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경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