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정은

통일부 "북한, 남북 연락사무소 폭파"

입력 | 2020-06-16 15:41   수정 | 2020-06-16 16:14
통일부는 14시 49분 북측이 개성공단에 위치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고 공식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군 당국은 대북 감시 태세를 강화하고 지휘관들을 정위치 시켰다고 전했습니다.

대북전단 살포를 계기로 북한은 연일 남측을 압박하고 있으며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은 지난 13일 밤 ″공동연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비참한 광경을 보게 될 것″이라 경고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