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준범

김태년 "다주택자·법인 종합부동산세율 강화하겠다"

입력 | 2020-07-06 10:08   수정 | 2020-07-06 10:09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다주택자와 법인에 대한 종합부동산세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집값 안정을 위해 필요한 입법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12.16 대책과 6.17 대책의 후속 입법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각종 공제 축소 등 종부세의 실효세율을 높이기 위한 추가 조치를 국회 논의과정에서 확실하게 검토하겠다″면서 ″실소유자의 내집 마련을 위한 금융정책, 공급정책에 대해서도 종합적인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