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7-19 13:55 수정 | 2020-07-19 13:56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이승만 전 대통령의 55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이 전 대통령이 세운 대한민국 이념과 방향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어 자괴감이 들면서 부끄럽고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의 서거 55주기를 맞아 어르신이 대한민국과 국민에게 남긴 커다란 업적을 추모한다″며, ″여러 업적 중 가장 소중한 것은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의 초석을 놓은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 사저였던 서울 이화장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유족과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문재인 대통령은 조화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