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임명현
정세균 국무총리는 2차 긴급재난지원금 논의와 관련해 ″정부로서는 전액 국채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매우 주저할 수밖에 없다″며 ″매우 신중한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국회 예산결산특위에서 ″현재 정부의 가용 자원이 아주 제한적″이라며 ″확실하게 그런 조처를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상황이 될 때 재난지원금 문제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정 총리는 지난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문제에 대해 ″결과적으로 방역에 도움이 되지 않았고, 그런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