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기주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2시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합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 연설에서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정부 여당의 책임을 지적하고, 코로나19 위기를 이용해 정부가 각종 실정을 가리려 해선 안 된다는 내용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설에는 또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에 대한 특혜 의혹 진상규명과 추 장관의 입장 표명 요구, 부동산 정책 실패에 대한 정부 비판 등이 담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설은 당초 오전 10시 예정이었으나 국회 출입기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른 방역조치로 일정이 다소 늦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