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준범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역화폐가 실효성이 없다고 지적한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보고서에 대해 ″연구라기 보다는 청산해야 할 적폐행위″라며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 YTN 라디오 <출발 새아침> 인터뷰에서 ″객관적 팩트에 의해서 연구를 해야하는데, 결과 발표된 것을 보면 숫자가 없어서 실증연구라고 보기 어렵다″며 ″지방 정치인들이 자기 정치적 이익을 위해 정치적 목적으로 한 거라는 표현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것을 보면 일종의 정치행위를 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대기업과 유통재벌, 카드사를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서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