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0-09 16:38 수정 | 2020-10-09 16:38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라임·옵티머스 사건의 여권 인사 연루설에 대해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후 종로구 세종이야기미술관에서 열린 ′킹 세종 더 그레이트′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라임·옵티머스 관련 질문을 받고 ″법대로 철저히 수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마련한 재정준칙 도입에 대해선 ″재정준칙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고, ′재정준칙이나 주식 양도세 과세 대상과 관련해 당정 간 이견이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엔 ″현재까진 이견이 노출된 것은 없다″며 ″협의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